(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이 ‘황금박대’를 통해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고 나섰다.
(유)아리울수산은 서해안 바다 속 모래와 갯벌에서 잡히는 100% 국내산 박대만을 엄선해 ‘사랑海 황금박대’라는 브랜드로 박대의 고급화를 꾀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곳 업체는 지난 2010년 창업 후 지난해까지 국내 판매와 홍보에 치중해 영업한 결과 매년 30% 이상의 신장률을 올렸을 뿐 아니라 국내 대형백화점 및 중대형마트, 농협 로컬푸드, 홈쇼핑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영업 시장을 넓혀 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아리울수산은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에 관심을 두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아리울수산은 올해 ‘한전 사회적 경제조직 해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뉴욕 및 볼티모어·LA지역의 바이어들과 수출 및 상담을 벌여왔고 그 결과 뉴욕 유기농원(GREEN VILLAGE USA INC)을 비롯해 4개 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첫 수출을 시작한 가운데 이곳 업체는 현재 해외 여러 업체들과 활발한 상담 및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수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열린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5억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곳 업체는 박대가공 공장 전국 최초로 HACCP인증을 획득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펼치고 있고 최신식의 자동공정 시설인 자동비늘제거기, 자동박피기, 자동콘베이어벨트와 냉풍건조기 등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황금박대는 비늘 및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3년 이상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있으며 반건조 후 급냉, 개별진공으로 포장하므로 신선도는 물론 맛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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