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장 한병완)이 2018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립도서관은 2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서관 확충 △작은도서관 상호협력망 구축 △2020년 전국도서관대회 유치 및 중국 베이하이시와 MOU 체결 등 국내·외 도서관간 활발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교육문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군산시는 공공도서관 4개소(시립·늘푸른·설림·임피)와 공립 작은도서관 1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2개소(동부권·옥구)와 개정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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