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 등 후원…저소득 100가구 전달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5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산면사무소 3층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11사회소통기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전주권지사(지사장 김한경)에서 100만원을 후원, 고산면에서 수시로 정성을 모아 기탁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추진됐다.
이외에도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에서 배추 200포기를 후원하고, 고산면 서봉리에 거주하는 오현규씨가 배추 100포기를 후원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한 이경순 위원은 “지사협에서 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내가 직접 담은 김치를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된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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