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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실상사, 천년의 향기’ 문화재청 우수 사업 선정

남원시의 ‘실상사, 천년의 향기’ 사업이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2018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실상사 천년의 향기’는 남원시와 실상사산사문화재사업팀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남원시 산내면 실상사에서 사찰 문화재 안내자 양성과 체험 행사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찰 문화재 안내자 양성 과정과 실상사 석등을 도자기로 제작, 향초를 밝히는 체험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호응도가 높다.

문화재청은 체험과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실상사, 천년의 향기’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내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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