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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4-H연합회, 전라북도 경진대회서 종합우수상

완주군 4-H연합회(회장 이용현)가 전라북도 4-H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완주군은 4-H연합회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18 전라북도 4-H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5000만원과 포상금 6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최근 무주군태권도원에서 진행된 경진대회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4-H 회원의 농업기술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지역별 농업기술 교류를 위해 열린 것으로 전북 14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청년 4-H 회원들이 참여해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완주군은 청년 4-H연합회원 30명이 △스마트병해충 감별 △화훼 꽃꽂이 △드론경진 △포토경진 △프레젠테이션 발표경진 △농특산물 홍보 경진 등 총 6개 종목에 참여했다.

완주군4-H연합회는 ‘프레젠테이션 발표경진’에서 최우수상을, ‘농특산물 홍보 경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행사참여도와 봉사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우수상을 차지했다.

완주군4-H연합회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김태수(비봉면, 31세)씨와 완주군4-H지도교사 박경우 교사(고산중학교)가 도지사 포상을 받았다.

이용현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회원들이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완주군 청년농업인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금언을 실천하는 완주군4-H회원들이 현장에서도 리더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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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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