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고 미래의 5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사계절장미원을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사계절 장미원은 방문객들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연중에 걸쳐 찾을 수 있도록 명소로 조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장미원 조성 및 기본 실시설계’최종보고회를 군수실에서 가졌다.
관광객 유입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내년 상반기중 치즈테마파크 내 2만5000㎡ 부지에 사계절장미원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각종 편의점과 휴게소, 볼거리 등의 보강사업에 모두 5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용역 보고는 이미 성공리에 운영 중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수경시설과 장미원을 조성, 사계절에 걸쳐 테마를 강화하는 방안 위주의 결과물이 나왔다.
군은 이를 통해 올해 35만명이 방문한 임실N치즈축제가 연중에 걸쳐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명소를 가꾼다는 계획이다. 또 치즈테마파크의 자연경관과 구조물에 잘 어울리는 러블리가든과 테라스가든, 플라워가든 등 3공간으로 조성해 실용성도 높일 방침이다.
사계절장미원이 완공되면 치즈테마파크는 가을국화와 함께 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등이 조화를 이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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