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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 최우수 재입증

완주군이 2018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시민 유치지원사업 종합평가는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5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서류)와 2차(발표) 단계별 심층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에서 완주군은 기존의 성공한 귀농인 선배들과 마을공동체 및 로컬푸드 관련기관을 연계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이 호평을 받았다. 또 귀농귀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안심정착지원과 청년이음,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귀농귀촌 1번지에 맞게 2019년에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완주군을 찾는 청년과 여성에게 농촌에서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자 유치보다는 안정적인 정착에 초점을 두고 지역민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다각도로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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