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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치매환자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모아 청춘드림’쉼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5일 총 49회에 걸쳐 ‘기억모아 청춘드림’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동행한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보공유와 쉼 공간 가족카페도 동시에 운영한다.

‘기억모아 청춘드림’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 및 돌봄을 제공하고, 치매환자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감을 줄이기 위해 뇌 운동, 인지자극, 신체활동, 정서지원이 마련됐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초기 치매환자에 해당되고,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치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460-3283,3211~2)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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