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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5060’ 신중년 일자리 늘린다

완주군이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일자리를 늘린다. 완주군의 신중년 인구는 2만2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3억8000만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로 근로소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서비스 수요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분야별로 완주 도서관과 친구하기, 벽화 아트 활동가, 전통문화 놀이지도 및 해설 활동, 완주 르네상스 노노케어, 찾아가는 뚝딱 해결사 등 5개 사업영역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는 4월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선발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들은 주로 도서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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