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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나서

부안군은 11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9개 분야 12개 세부사업, 중·단기 추진계획 점검 및 추진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각 부서별 임무 및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총 7억 5000만 원을 편성, 13개의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와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환경 개선 대책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465대), 전기자동차 구매 추가 지원(30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100대), 미세먼지 저감 조례 제정, 미세먼지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제작과 민감 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지원 등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즉각 조치가 가능토록 관련 매뉴얼 정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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