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순창군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제100주년의 해를 맞아 지난 25일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과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보훈처의 협조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주인공은 독립유공자인 고(故) 임기서(건국훈장 애국장) 씨로 유족인 천태식 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행사를 진행했다.

고(故) 임기서 애국지사는 임세묵 의병장의 지휘 아래 남원군 수지방(水旨坊) 호곡에서 군자금품 모집활동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돼 징역 15년의 옥고를 치렀다.

황숙주 군수는 “오늘 우리가 민주적이고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