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지난 29일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교부했다.
결산검사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경애 의원(비례대표)을 비롯하여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회계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소명영 전 완주군 출신 과장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등원 의장은 “예산결산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이 제대로 쓰여 졌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라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따지고 법규사항 준수와 예산 낭비요인, 미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사장 여부 등을 결산검사위원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철저하게 확인하여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경애 결산검사위원장은 “군의회가 심사·의결한 예산을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했는지 여부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재정운영과 예산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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