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일반아동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인 놀이로 배우는 문화이해교육 ‘다같이 놀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전래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부모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 및 음식 체험 등을 병행 운영한다.
특히 음식 체험은 부모 나라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가족 자녀로서의 자긍심 향상과 자연스러운 어울림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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