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규제 혁신이 전국 최고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규제개혁을 잘 하는 지자체로 입증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완주군은 2017년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기업 환경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관련조례 규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2018년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5개 지자체만 선정한 ‘지방규제혁신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3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저력은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한 강력한 개혁의지와 관련 부처 및 기관과의 소통노력, 현장중심 기업 애로 해소의 뒷받침이 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게차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개발했지만 인증기준이 없어 상용화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 적극적으로 인증기준 고시를 이끌어 낸 성과가 뒷받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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