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 순화파출소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보행을 위해 마을 경로당과 노인회관등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체 교통 사망자 중 어르신들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어, 농촌마을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야간보행시 밝은 옷 입기, 오토바이 운전시 안전장구 착용, 경운기의 안전한 운행방법과 장애인전동차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장학종 순화파출소장은 “사회적으로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아직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사전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