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부안군은 제7회 부안 마실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탐방 할 수 있는‘부안 마실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부안 마실 투어버스는 변산해수욕장과 국가지질명소인 채석강·적벽강을 둘러보고 누에타운을 경유해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청자박물관까지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지역 내 관광지를 둘러보는 마실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버스는 해설사의 전문적이고 구수한 해설과 함께 각각의 코스에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청자박물관에서는 고려청자에 대한 4D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버스 운행은 부안예술회관에서 집결해 5월 4일, 5일은 오후 1시에 출발하고 6일은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아동 3000원(4세 이하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