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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소방관 전문기능 강화 훈련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소방서가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소방관 전문기능 강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기능 강화 훈련은 재난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진압 4인조법과 속도방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화재진압 4인조법은 소방관 4명이 한 팀을 이뤄 개인별 임무 숙지와 장비조작, 수관전개와 방수, 사다리조법, 펌프차 조작 등의 숙달훈련이며, 속도방수는 1분 1초 촉각을 다투는 화재현장에 도착 후 화점에 최대한 신속하게 방수해 화재신속대응 및 초기진화를 위한 훈련이다.

권기현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현장에 강한 최강의 소방이 될 수 있도록 팀워크 향상과 화재 진압기술 연마를 위한 화재진압 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지속 추진해 한사람의 생명을 더 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대원을 선발해 오는 10일 열리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시킬 방침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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