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공덕·청하면에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물 재배를 시작했다.
김제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식)는 지난 3일 백산면 상정리 소재 1600㎥의 밭에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옥수수 모종 식재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오늘 심은 옥수수는 수확 후 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일에는 공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대섭)가 지역 특색사업으로 공덕면 마현리(1127㎡)에 고추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대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이 함께 고추심기에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이웃과 따듯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하면에서는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태석)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사랑의 옥수수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옥수수 심기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오태석 위원장은 청하면 관상리 1651㎡의 토지를 무상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옥수수는 8월경에 수확하여 청하면 관내 29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 여름 간식거리로 제공하며, 나머지는 강냉이로 만들어 겨울철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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