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가 지난 22일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댐 주변지역 마을을 찾아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의 생기 및 활력 있는 분위기 연출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용담지사의 벽화그리기 활동은 모든 직원이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떼어 조성한 기금으로 실시되는 사회공헌 중점 활동이다.
22일 벽화그리기는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진안읍 꿈동산지역아동센터 주변에서 아동센터 교사 및 학생, 용담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채봉근 지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벽화그리기를 진행하면서 잊었던 추억을 되살리기도 하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 주민을 만나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용담지사는 추후 3곳의 마을을 추가 선정해 올해의 벽화그리기를 실시한다. 지난해엔 안천면 괴정마을에서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벽화그리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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