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로 이전을 최종 확정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와 공사에 따르면 컨설팅, 설계 현상공모, 설계용역, 신축공사등 과정을 거쳐 2023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전기안전교육원은 전체 7만3000여㎡의 부지에 3만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3만7000여㎡의 부지에는 전기안전연구원의 전기안전실증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원은 교육관과 생활관, 직원 숙소, 다목적교류센터 등 연건축면적 1만4000천여㎡의 규모로 신축된다. 교육관은 매주 200여명의 전기안전 관련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상 4층 연면적 4800㎡ 규모로, 생활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직원 숙소를 지상 3층 연면적 600㎡로 조성할 계획이며, 전기안전관련 인적 교류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목적교류센터도 들어선다.
한편 교육원은 공사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력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교육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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