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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회봉사활동 발대식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가 그동안의 성과들을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삼례·봉동·용진지역 8개단지 아파트 공동체가 지난 29일 완주요양병원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올해 1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한 것.

르네상스 봉사단에 참여하는 아파트는 삼례읍 주공1, 대명, 봉동읍 주공, 벽산, 모아엘가, 코아루1, 코아루2, 용진읍 대영, 덕천, 덕천아파트 등 모두 10개 단지다.

삼례·봉동·용진지역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유미진 대표는 “아파트 공동체 활동으로 같이하는 기쁨을 배웠고, 그 즐거움을 이제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어려움은 사라지고 보람만 남는다” 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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