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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황토현농협, 벼 밀묘소식재배 도입으로 소득 증대 앞장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이 벼 밀묘소식재배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벼 소식재배가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경영비 절감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의 지름길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필지 당 육묘 120상자가 필요하지만 소식재배의 경우 40상자만 필요하므로 육묘대금 및 인건비 절약으로 필지 당 25만원 상당의 경영비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5월14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시범농가에 직접 이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8농가 25ha 규모에서 시범 재배를 거치고 내년에는 지역내 많은 농가가 소식재배를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기 조합장은 “벼 농가의 소득이 크게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모판값과 이앙비 등 생산비를 낮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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