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담배소매점 및 공중이용시설 1만 1034개소 금연구역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다양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내 출시로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점검반 6개반 16명을 편성,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담배에 관한 청소년 판매 등에 대해 계도 및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말까지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자담배 판매 시 처벌내용에 대한 전단을 배포하고 영업소 외부에 담배광고 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 되어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또 공중이용시설 내 지도·점검시 전자담배를 포함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쾌적한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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