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20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우드칩보일러 열공급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갔다.
완주군은 이번 산림청장 방문을 계기 삼아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병합 발전설비를 도입, 지역분산형 에너지센터를 조성하는 2단계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감축, 산림부산물 활용성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재현 청장의 이번 완주 방문은 고산자연휴양림에 설치된 국내 최초의 재생에너지 활용 중앙난방시설 때문이다. 완주군은 2016년 우드칩을 사용하는 독일산 HDG사 우드칩보일러 등 3대를 설치하는 등 전국 최초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홍보시설을 조성했으며, 중앙공급식 우드칩보일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친환경 온수난방·급탕 시설은 숙박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드칩보일러는 람다센서를 채용한 연소조절 방식을 사용해 기준치 절반 수준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환경적으로도 깨끗하고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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