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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비상근이사 2명 모집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의 문화예술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비상근 이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비상근 선임직이사 2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선임직이사는 재단의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에서 재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비상근 무보수로 회의참석 시 회의수당이 지급된다.

완주문화재단 송은정 사무국장은 "재단 정관 상 모두 10명의 이사를 둘 수 있어 2명을 추가 모집하는 것”이라며 “공교롭게 현 8명의 이사 중 여성이나 청년이 한 분도 없다.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완주문화재단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평가를 걸쳐 7월 중 선정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경영지원팀(063-262-3955)이나 홈페이지(www.w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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