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안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수두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두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부안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에도 환자 진료 시 수두증상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며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섰다.
수두는 특히 학교·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발병될 수 있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모든 피부병변(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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