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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음악동아리 “연습공간 생겼어요”

옛 잠종장에 합주·개별연습실 마련

완주군의 음악동아리를 위한 연습실 공간이 생겼다. 완주군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된 음악동아리 연습실은 옛 잠종장에 93㎡의 공간으로, 방음시설과 합주연습실·개별연습실이 갖춰졌다.

현재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동아리는 색소폰, 바이올린, 오카리나, 통키타 모임이 있다. 회원은 60여명이다.

그동안 이들 동아리 회원들은 마땅한 연습공간은 물론 방음시설과 개별연습실이 없어 회의실 등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연습을 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색소폰 동아리 회장인 김완태 건축과장은 “음악을 하면서 복지시설, 문화현장 등을 찾아 공연을 해왔는데 연습실 구축으로 더욱 힘이 난다”며 “개인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직원, 주민들에게 문화적 쉼을 줄 수 있는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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