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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공업 육성자금 지원

진안군이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상공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상공업육성자금은 관내 상공업을 육성하고 상공업 종사자의 자금난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상가나 제조업체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경영운전자금을 융자해 준 후 이자분의 일부(3%)까지 감당해 준다.

대출 신청한도는 일반 상공업체 1억원, 제조업체는 최대 3억원까지다.

올해 총 융자 규모는 30억원 정도로 계획돼 있으며 현재는 13개 업체에 18억원가량이 대출된 상태다. 12억원가량의 대출 여력이 아직 남아 있다.

대출지원 상담은 농협은행 진안군지부, 전북은행, 진안새마을금고, 진안동부새마을금고에서 가능하다.

군은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하반기 동안 수시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군청 전략산업과 일자리청년팀(063-430-253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상공업자의 요긴한 이용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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