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이 최근 회현중 강당에서 무료한방 진료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회현농협은 지역민과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
경희대 한의대팀이 이번 진료에 나섰으며 680명에게 침과 뜸, 부항 등 한방진료와 함께 탕약재 처방 등으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진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을 각 부녀회장 36명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김기동 조합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조합원들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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