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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심폐소생술 체험관 설치·운영

부안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보건소 2층 사무실에‘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설치,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능력향상을 위해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은 생활양상과 질병구조의 변화로 인해 응급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던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개방형 체험관이다. 체험관에는 교육용 상반신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 심폐소생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 대형TV 비치, 심정지(반응과 호흡) 확인하기, 119신고와 도움요청하기,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30:2로 반복 시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교육장은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에서 제작한 범국민 홍보용 영상을 상시 방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고 응급조치를 받으면 생존율이 3배까지 높아지는 심폐소생술을 보건소 체험관을 방문해 편안하게 체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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