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군산 경찰 100년史’ 서적 편찬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군산경찰은 올해 임시정부 경찰 창설 100주년을 맞아 군산경찰의 100년사에 대해 고찰 및 재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고, 그간의 경찰의 부정적 인식에서 벗어나 국민만을 위한 경찰로 바로 서기 위해 이 같은 역사 서적 편찬을 계획했다.
이에 군산경찰은 편찬위원회 및 전담팀을 꾸려 지속적으로 내부 및 외부에서 군산경찰 역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할 계획이다.
군산경찰 100년史는 올 연말에 발간될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등에 배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산경찰은 경찰의 날 주간에 경찰서 2층 아트갤러리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미리보는 군산경찰 100년 史’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경찰 100년史 서적 발간은 지난 경찰역사를 되짚어 봄으로써 참된 경찰정신의 표상을 찾아 앞으로의 군산경찰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