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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 확대’ 남원시청 휴게 공간 확충

남원시가 시민들과의 소통과 직원 휴식을 위해 시청사 1층 휴게 공간을 확충했다.

남원시는 8일 시청을 찾는 시민 편의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로비 한 켠 휴게 공간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앉아 대화를 나누고 쉴 수 있는 의자와 탁자가 놓였다. 별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방음 공간도 조성했다.

공공기관에서 위축될 수 있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따뜻한 느낌의 갈색 바닥과 샹들리에를 달아 안정감을 추구했다.

사람의 손길이 필요치 않은 자동급수 화분 400여 개를 설치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400개의 화초는 미세먼지를 막고 공기청정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 도심 콘크리트 속에 있다가 이곳을 찾으면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로비 변신을 반겼다.

남원시는 민선 7기 핵심 정책기조를 ‘친절과 소통’에 두고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공간은 의지만 있다면 변화시킬 수 있다. 시청 로비 휴게 공간의 변화를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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