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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시장실에서 카카오톡,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칭찬 받은 친절직원 9명을 격려하고 기념품으로 남원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들은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인상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처리해 시민의 칭찬을 받았다.

남원시는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이환주 시장이 칭찬받은 직원을 직접 격려하고 접수된 칭찬사연을 모든 직원에게 공유하고 있다.

또 직원 친절교육, 찾아가는 친절현장 코칭, 전화친절도 조사 등도 하고 있다.

4월에는 카카오톡 친절상담서비스 ‘친절남원’을 개설해 친절 또는 불친절 민원을 항시 접수하는 등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칭찬을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격려해, 시 전체에 친절분위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