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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0년 주요시책 보고회’ 열고 신규시책 330건 발굴

정읍시가 민선7기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을 위해 지난26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갖고 신규시책 330건을 발굴했다.

유진섭 시장 주재로 3일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임민영 부시장을 비롯한 36개 실·과·소 부서장들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각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시책과 공약사업, 국가 예산 확보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실행 계획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정부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소득 성장 주도사업,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의 시책 발굴에 주력했다.

주요시책을 보면 △정읍문화복합센터 건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 둘레길 정비 △내장산 탐방로 우드칩 포장 △엔젤복지통신원 네트워크 구축 △정읍 통합형 지역자활센터 건립 △소상공인 희망 플래너 운영 △연지시장 청춘야시장 운영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아양산 종합개발계획 수립 △신태인읍 행정문화복합센터 신축 △용산호 생태문화공간 조성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정읍시민 안전보험 △종합경기장 리모델링 사업 △공익형 직불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내년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면서 “특히 각종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여론을 수렴하고 각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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