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위도면, 태풍 ‘미탁’ 피해 복구에 최선

부안군 위도면(면장 고선우) 전 직원들이 제18호 태풍 ‘미탁’ 대응 및 피해복구에 전 직원이 총력전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제18호 태풍 ‘미탁’은 지난 2일 오후 5시 부안군에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으며 위도면 직원들은 태풍주의보 발효 전부터 전 직원이 태풍대비를 위해 시설물을 점검 주택가 및 취약지, 침수지를 대상으로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또 위도면 전 직원은 태풍이 지나간 후 지난 3일 개천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를 순찰하면서 방파제 및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 정비를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넘어진 가로수 등을 철거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 저지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복구작업을 전개했다.특히 이날 오후부터 여객선 운항이 정상적으로 운행될 것에 대비해 파장금항 여객선터미널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해초류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고선우 위도면장은 “태풍 피해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한 데 이번 복구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