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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최대 아동청소년 안전체험 페스티벌 26일 군산대서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안전체험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군산대 교정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군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전북본부·새만금지회(회장 고병석)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유아 및 아동청소년들의 직접체험과 학습발표를 통해 안전의식 함양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재난안전 UCC공모전을 비롯해 재난안전 그리기대회, 심폐소생술대회와 다양한 안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모든 작품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재난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폭력 및 신변안전·약물 및 사이버 중독·직업안전·응급처치 등)을 포함해야 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안교협 전북본부 이메일(safejb@hanmail.net)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재난안전 UCC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와 위험에 대해 알리고 이를 예방, 대처하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재난안전 그리기 대회는 개회식 전후 공연을 보고 오후 2시부터 유치원(어린이집)생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화와 상상화, 포스터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행사 당일 화지를 배부한다.

또한 심폐소생술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인 1팀으로 출전해 심폐소생술 규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평가한다.

안전체험부스 운영 및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룡문화관 뒤에서 이뤄진다.

고병석 회장은 “인간의 생존권을 지키는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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