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봉동 장날 현장에서 직접 제보 받아
오는 12일 개회하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3∼21일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인터넷, 우편 뿐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접수를 진행했다.
지난 4일 고산장날에 는 고산파출소 앞에 접수창구를 열고 고산 6개면 지역구 의원인 서남용·임귀현 의원을 비롯해 비례대표 최찬영이 주민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또 5일 봉동장날 생강골시장에서는 봉동, 용진 지역구의원인 이인숙·김재천·소완섭 의원, 또 비례대표 이경애 의원이 주민 면담을 받았다.
이번 양일간 현장접수를 통해 11건의 군민제보가 있었으며 접수된 사항은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접수대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감사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의회 관계자는 “군민과의 교감을 높이고 더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의원들이 발벗고 나섰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하여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의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군민 불편사항 등을 오는 12일까지 우편, 인터넷 등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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