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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선거마을, 농식품부 주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최우수상

임실군 운암면 선거마을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2019년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농촌현장 포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촌포럼은 주민주도의 상향식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을 특성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안 해결과 활성화 등을 모색하는 농촌공동체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해마다 현장포럼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북도 대표로 참가한 선거마을(박미 위원장)은 2016년부터 운영된 마을의 과정과 협의 내용을 발표, 영광을 안았다.

또 이날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미 대표는‘선거웰빙푸드 영농조합법인’의 마을기업 추진위원장으로서 공헌이 인정됐다.

심민 군수는“선거마을의 최우수상 수상은 주민들이 협심하여 이룬 성과로서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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