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2019년 제10회 군산지역 아동센터 발표회 성황

아동들, 바이올린 연주·방송 댄스 등 갈고 닦은 실력 뽐내

군산시 지역아동센터는 21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2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제10회 군산지역아동센터 발표회’를 군산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산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도부터 방과 후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아동들이 보다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두드림 지역아동센터 등 총 1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4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바이올린, 첼로, 오카리나, 우쿠렐레 등 악기 연주와 방송 댄스, 합기도 시범 등 각 지역아동센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펼치고 자랑했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걸 보며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노력과 봉사로 힘써주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방과 후 돌봄 과정을 통해 보다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