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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원, 향토대학 수료식

남원문화원의 남원향토대학이 최근 수료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8월 22일 나종우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의 ‘문화관광해설사의 소양과 역할’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인물, 불교문화, 지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했던 남원향토대학은 장현근 북원태학장의 강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남원향토대학에는 총 69명이 수강 신청을 해 총 14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치열한 격전지였던 아막성, 남원지역의 불교문화, 운봉권 가야의 제철 유적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현지 유적지를 답사하기도 했다.

김주완 남원문화원장은 “지역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 수강생에 대한 시상에서 윤명수 씨가 남원시장상, 김진영 씨가 남원시의회 의장상을 받는 등 모두 7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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