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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판소리 버전 인권보호 홍보

남원경찰서는 지난 27일 남원농협 회의실에서 농협 대의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소리 버전으로 ‘국민을 위한 인권보호 다짐’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조휴억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이 판소리 창법으로 ‘인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항상 가슴에 새기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교통사고 예방요령도 판소리 버전으로 소개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홍보영상 제작 등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판소리를 배운 조휴억 청문감사관은 최근 국립민속국악원 김수아 명창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요령 등을 담은 남원경찰서 홍보영상에 출연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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