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2019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마무리 하고 12월 도수로지구 등 3개 지구를 신규지구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안지사에서 추진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양·배수장, 저수지 등 노후 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유지보수·보강하고 토공 수로를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 동진·청량2·신리지구 등 3개 지구에 43억 원을 투입해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중에 도수로·연제·우동지구 등 3개 지구를 신규 착공한다. 이에 따라 부안지사는 신규지구의 12월중 착수를 위해 세부설계 및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득하고 금년도 8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하였으며,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경우 연차사업으로 신규지구를 포함해 2020년에는 6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와 용수공급 및 집중 호우 시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 이후에는 10개 지구의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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