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29일 구암동 소재 CU 경암대로점 등 11개 사업장에 대한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 위급상황 시 아이들을 임시보호 할 수 있는 곳이다.
군산경찰은 24시 편의점, 약국, 문구점 등 아동 출입이 쉽고 아동보호제도 운영에 자발적 참여의지가 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위촉 운영하고 있다.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보호 및 범죄 피해 아동 발견 시 안전하게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신고 또는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예정이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협력 치안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은 이번 확대 위촉 사업장을 포함해 총 96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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