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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9꿈의오케스트라 ‘동계캠프’ 선정 국비 확보

부안예술회관은 2019년 꿈의 오케스트라 ‘동계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9일 밝혔다.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음악적 소양과 협력을 이뤄가는 새로운 음악교육 방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또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엘시스테마의 교육방법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해 지역거점형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음악적 소양을 줘 큰 힘이 되는데 견인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부안군민의 예술향유에 적극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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