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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후속조치 ‘박차’

상생협의회 워크숍 개최

군산시가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후속조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강임준 시장)는 12일 군산시 청년뜰 3층 강당에서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상생협약 이후 이행 과제라는 주제로 △전기차 클러스터 내 상생협의회의 역할과 운영 △선진형 임금체계 도입 및 임금수준 실행 방향 △원․하청간의 수평적 계열화 구축에 관한 외부 전문가의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군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월 진행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2차례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구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군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가 협약의 약속을 실천해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구체적 사업모델 개발과 실행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산업부 주관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달부터 10개월간 전북 군산형 일자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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