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는 2020년부터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 3878개동을 2년에 걸쳐 점검한다.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는 31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종료 후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관련 현장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현황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부안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작년 7월부터 올해까지 추진해 714개동 대상을 점검하고, 남은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한다.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은 2개반 5명으로 조사팀을 구성해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이용자 특성, 주변도로 여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소방시설 고장방치, 방화문 및 피난계단 등 훼손, 비상구 폐쇄 및 차단, 안전관리자 미선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5개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 소방관련 법령에 의거해 행정조치를 병행 시행한다. 전두표 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부안군민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평소 조금만 더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도 원할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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