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기관장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9일 열린 대책회의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9개 기관장들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원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책과 협조 사항들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농번기 인력수급대책, 각종 요금 및 지급수수료 감면 방안, 단계적 온라인 개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기관별 협조 사항 등도 논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반딧불기관장 회의가 범군민 대책 추진위원회 성격의 위원회로 전환해 활동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과 극복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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