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은 지난 9일 (사)아름다운사회재단(대표 소광)이 라면 105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아름다운사회재단은 소외된 치매노인들을 돕자는 뜻을 같이한 의사들이 모여 만든 재단이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코로나19로 경제적·심적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기부의 손길들이 모아져 작지만 따뜻함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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