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 접수

무주군이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을 받는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관내 농가 중 지난해까지 총 9곳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2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 등으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이전 2년 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영종 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가축의 사양을 관리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적정한 가축분뇨의 처리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사업의 우선대상이 되고 사업량도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게 되는 만큼 축산 농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