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대국민 릴레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김효진 소장은 남원소방서 김광수 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를 마친 김효진 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립공원에서도 탐방거리 두기 등 탐방객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로 남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오자 관장과 연하천대피소 조대현 팀장을 지목했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방침에 따라 지난 5일까지 탐방로 입구 등에서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 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 어디서든 2m 이상 떨어져 있기 ◇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 국립공원 탐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공용공간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뱀사골, 구룡계곡 입구 등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계속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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